조직개발33 [Team Coaching #3] 해답은 팀 안에 있다: '의존하는 팀'에서 '학습하는 팀'으로 안녕하세요, 개인과 조직의 마음정원을 함께 가꾸는 파트너 코치 이영선입니다.팀코칭을 의뢰하는 리더들의 마음 깊은 곳에는 흔히 이런 기대가 숨어 있습니다."전문가가 와서 우리 팀의 문제를 명쾌하게 정리해주면 좋겠다." 물론 코치가 직접 답을 주면 당장의 혼란은 줄어들고 속도는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달콤한 정답이 팀의 '자율성'과 '학습 근육'을 서서히 약화시킨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왜 진짜 해답이 외부가 아닌 '팀 안'에서 발견되어야 하는지, 그 조직개발적 의미를 짚어보려 합니다.⚠️ 전문가의 정답이 팀을 망치는 이유코치가 정답을 주는 순간, 팀은 앞선 글에서 보았던 성장의 선순환 대신 의존의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자율성 상실: "우리가 찾은 85점"이 아니라 "전문가가 정한 100점.. 2026. 2. 15. [Team Coaching #2] 비난의 화살을 '팀 설계'의 기회로: 모든 팀원에겐 선한 의도가 있다 안녕하세요, 개인과 조직의 마음정원을 함께 가꾸는 파트너 코치 이영선입니다.지난 글에서 우리는 팀을 "15점 부족"이 아니라 "85점 작동"의 눈으로 봐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오늘은 그보다 조금 더 어렵고 본질적인 질문을 다루려 합니다. 바로 "팀 안에서 서로 다른 우리를 어떤 눈으로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답입니다.🌱 오늘 대화의 실마리: 팀이 빠르게 내리는 가장 위험한 결론, "누구 때문"성과에 대한 압박이 높아질수록 팀은 문제의 원인을 빠르게 찾고 싶어 합니다. 이때 가장 흔히 일어나는 오류가 바로 '의도 단정'입니다."책임감이 없어서 그래요." "협업할 의지가 없네요." "저 사람은 원래 항상 저렇더라고요."이런 문장들은 100점 만점이라는 가상의 잣대로 동료를 재단하는 시선에서 출발합니다.. 2026. 2. 15. [Team Dialogue #1] 대화가 달라지면, 팀의 현실이 달라집니다 조직개발 전문가로, 또 팀 코치로 현장에서 리더들을 만나며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어떻게 하면 우리 팀이 더 잘 소통할 수 있을까요?"하지만 이 질문의 이면에는 더 간절하고 깊은 바람이 숨어 있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바로 "어떻게 하면 우리 팀이 근본적으로 변화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입니다.🌱 오늘 대화의 실마리: 대화가 만드는 팀의 현실저는 늘 "대화의 질이 관계의 질을 결정하고, 관계의 질이 성과의 질을 결정한다"고 강조합니다. 대화는 단순히 정보를 주고받는 수단이 아니라 팀의 현실을 재구성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부정적 대화: "우리는 불가능한 목표를 떠안은 불행한 팀"이라는 현실을 만듭니다.서로 배우는 대화: "도전을 함께 해결하며 성장하는 팀"이라는 현실을 창조합니다.하.. 2026. 2. 15. 이전 1 ··· 3 4 5 6 다음